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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1일차 미리 금악마을)

by 우딬 2021. 9. 21.

백종원 골목식당 찐팬으로써

금악리는 너무 가보고 싶었기에

전날 비행기 예약하고,

호텔 예약하고, 렌트카 예약하고

그렇게 출발했다!!

한라산도 가고 싶었는데 예약하는건지 모르고ㅋㅋㅋ

등산복 다챙겨갔는데 ㅠㅠㅠㅠ

 

1일차 코스~~

금악마을

금악마을엔 타코집, 라면집, 파스타집, 강정집 4곳이 있다.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라면집만 빼고 다 사먹어봤다.

2시쯤 가면 재료 소진으로 못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면제외)

 

타코집은 다른 집보다 더 일찍 10시쯤에 연다고 본거 같은데

도착했을때 이미 재료 소진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포기 해야하나 했는데 내 앞에 분들이 주문 되냐고 물어보니

재료가 남을거 같다고 들어오라고 하셨다.

완전 운 좋았다 ㅋㅋㅋ 그래서 하나 시켜먹어봤다!

진짜 두분이 방송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가게로 들어왔고

타코는 진짜 존맛 5900원하는데 맛있었다

돼지고기를 푹 삶아서 부드럽고 뭐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재료가 한정 되어 있는거 같다.

재료가 없어서 더 못먹는게 아쉬울 정도 ㅠㅠ

 

파스타집 감태 파스타!!!!!!!!!!!!!!

이거보고 진짜 제주도 예약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가장 기대되는 가게 였다.

가장 먼저가서 예약하고 두번째로 먹은 가게

매주 화요일이 휴일이니 참고 해야하며

계속해서 면 뽑고 파스타 만들고

진짜 바빠보이셨다.

이게 감태 파스타.. 진짜 또 생각나는 맛이다..

방송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도록하는 가게를 만드실거라 하셨는데

진짜 재방의사 100% 있는 가게이다.

새우도 도톰하니 맛있고 소스가 진짜.. 미쳤다

 

 

여기는 돼지강정집

전날 비가 와서 바람이 좀 불어 추워서 가게 안에서

만드는걸 봤는데

탕수육 고기에 튀김가루를 묻여서 튀기셨어요.

맛은 3가지 인데

기본

허니치즈

큐민

하나당 5000원이고

보통 3가지 맛 사가시는데

혼자 갔으니까..

다 먹기는 그래서 큐민 맛만 먹어봤는데

양꼬치 맛 같고 맵고 맛있었다.

스리라차마요 소스 저게 좀 매울때 먹는건데

진짜 맛있다..

진짜 저거 먹어봐서 다행이다 싶었다.

 

여기는 월요일이 휴일이라고 본거 같으니까

다 먹고 싶으면 영업시간 꼭 확인해야겠다.

 

 

오설록 티뮤지엄

다 먹고 기다리니까 3시가 되어서;;;

근처에서 녹차 한잔 딱 마시면서 힐링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갔다.

일하시는 분께서 차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재밌었고

저 기본 녹차를 마시고 롤케잌 먹으니까

녹차라떼먹는 맛이라서 2개시켜 3가지를 먹는 닉김이라 좋았다 ㅎㅎㅎ

 

협재해수욕장

마지막으로 협재 해수욕장 가서 산책하고

호텔가서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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