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찐팬으로써
금악리는 너무 가보고 싶었기에
전날 비행기 예약하고,
호텔 예약하고, 렌트카 예약하고
그렇게 출발했다!!
한라산도 가고 싶었는데 예약하는건지 모르고ㅋㅋㅋ
등산복 다챙겨갔는데 ㅠㅠㅠㅠ
1일차 코스~~
금악마을
금악마을엔 타코집, 라면집, 파스타집, 강정집 4곳이 있다.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라면집만 빼고 다 사먹어봤다.
2시쯤 가면 재료 소진으로 못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면제외)
타코집은 다른 집보다 더 일찍 10시쯤에 연다고 본거 같은데
도착했을때 이미 재료 소진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포기 해야하나 했는데 내 앞에 분들이 주문 되냐고 물어보니
재료가 남을거 같다고 들어오라고 하셨다.
완전 운 좋았다 ㅋㅋㅋ 그래서 하나 시켜먹어봤다!
진짜 두분이 방송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가게로 들어왔고
타코는 진짜 존맛 5900원하는데 맛있었다
돼지고기를 푹 삶아서 부드럽고 뭐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재료가 한정 되어 있는거 같다.
재료가 없어서 더 못먹는게 아쉬울 정도 ㅠㅠ
파스타집 감태 파스타!!!!!!!!!!!!!!
이거보고 진짜 제주도 예약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가장 기대되는 가게 였다.
가장 먼저가서 예약하고 두번째로 먹은 가게
매주 화요일이 휴일이니 참고 해야하며
계속해서 면 뽑고 파스타 만들고
진짜 바빠보이셨다.
이게 감태 파스타.. 진짜 또 생각나는 맛이다..
방송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도록하는 가게를 만드실거라 하셨는데
진짜 재방의사 100% 있는 가게이다.
새우도 도톰하니 맛있고 소스가 진짜.. 미쳤다
여기는 돼지강정집
전날 비가 와서 바람이 좀 불어 추워서 가게 안에서
만드는걸 봤는데
탕수육 고기에 튀김가루를 묻여서 튀기셨어요.
맛은 3가지 인데
기본
허니치즈
큐민
하나당 5000원이고
보통 3가지 맛 사가시는데
혼자 갔으니까..
다 먹기는 그래서 큐민 맛만 먹어봤는데
양꼬치 맛 같고 맵고 맛있었다.
스리라차마요 소스 저게 좀 매울때 먹는건데
진짜 맛있다..
진짜 저거 먹어봐서 다행이다 싶었다.
여기는 월요일이 휴일이라고 본거 같으니까
다 먹고 싶으면 영업시간 꼭 확인해야겠다.
오설록 티뮤지엄
다 먹고 기다리니까 3시가 되어서;;;
근처에서 녹차 한잔 딱 마시면서 힐링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갔다.
일하시는 분께서 차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재밌었고
저 기본 녹차를 마시고 롤케잌 먹으니까
녹차라떼먹는 맛이라서 2개시켜 3가지를 먹는 닉김이라 좋았다 ㅎㅎㅎ
협재해수욕장
마지막으로 협재 해수욕장 가서 산책하고
호텔가서 운동하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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